코로나 이후로 유례없는 자이언트 스텝이라는 단어까지 등장하며 고금리 시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때 가장 유리한 투자는 무엇일까요? 바로 채권투자입니다. 그러나 채권은 어렵고, 소자본으로는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으실 겁니다. 하지만 채권 ETF에 투자하면 작은 자본으로 채권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채권투자에 좋은 시장과 미국채권 종류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채권투자를 해야하는 이유
채권투자의 유리한 시장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변동할 수 있으며 투자자의 목표와 상황에 따라다를 수 있습니다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저금리, 경기 불황으로 인해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 유리한 상품입니다. 아래는 채권투자에 유리한 시장과 채권투자를 해야 하는 방법입니다.
- 저금리 환경 :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낮추는 저금리 환경에서 채권투자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낮은 이자율은 채권 수익률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 경기 둔화 또는 불확실성 : 경제의 둔화나 불확실성이 높을 때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때 안전자산 중 하나가 국채 또는 기업채와 같은 채권입니다.
- 자산 다변화 :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것은 투자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채권은 주식과 같은 고위험 자산과의 균형을 맞추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 수익 안정성 : 채권은 주식과는 달리 고정 이자율을 제공하므로 투자 수익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입니다. 수익성은 물론이고 자본 보호 측면에서도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인플레이션 대비 : 채권의 이자율이나 수익률은 보통 물가 상승률에 연동되어 있어, 인플레이션 대비 수익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정부 또는 기업 신용 등급의 안정성 : 투자 등급 채권은 일반적으로 낮은 신용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부 또는 안정된 기업의 채권은 안전한 투자 수단으로 간주합니다.
저금리 환경, 경기 둔화에 채권시장이 유리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채권은 언제 사야 할까요? 바로 고금리 상황일 때 매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고금리일 때는 채권투자의 수익률(이자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채권가격이 하락합니다. 채권을 낮은 가격에 매수하고, 경기둔화 등의 주식시장 하락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건이 시장에 따라 변동하므로 투자 전에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자신의 투자 목표와 프로필에 맞는 적절한 채권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국채 ETF
미국 국채 ETF(Exchange-Traded Fund)는 다양한 종류의 국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일부 주요한 미국 국채 ETF입니다. 미국국채 투자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 (TLT)
– 목표: 20년 이상의 미국 국채 지수를 추적합니다.
– 특징: 장기 국채에 투자하며, 이자율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2. iShares 7-10 Year Treasury Bond ETF (IEF)
– 목표: 7-10년 만기의 미국 국채 지수를 추적합니다.
– 특징: 중기 국채에 투자하며, 이자율의 중간 정도의 민감성을 보입니다.
3. iShares 1-3 Year Treasury Bond ETF (SHY)
– 목표: 1-3년 만기의 미국 국채 지수를 추적합니다.
– 특징: 단기 국채에 투자하며, 이자율 변동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합니다.
4. Vanguard Intermediate-Term Treasury ETF (VGIT)
– 목표: 중기 미국 국채 시장을 반영합니다.
– 특징: 중기 국채에 투자하여 이자율 변동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대응합니다.
5. Schwab U.S. TIPS ETF (SCHP)
– 목표: 미국 재정부채 금리 인플레이션 보호증권(TIPS) 지수를 추적합니다.
– 특징: 인플레이션에 대한 보호를 제공하며, 실제 소비자물가지수(CPI)의 변화에 따라 조정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미국 국채 ETF가 존재하며, 투자자의 투자 목표와 리스크 성향에 따라 적절한ETF를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ETF는 시장 조건에 따라 수익과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투자 전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미국 회사채 ETF
미국 회사채 ETF(Exchange-Traded Fund)는 미국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에 투자하는데 사용되는 상장지수펀드를 가리킵니다. 아래는 몇 가지 주요한 미국 회사채 ETF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1. iShares iBoxx $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 (LQD)
– 목표: 투자 등급 회사채 지수를 추적합니다.
– 특징: 가장 큰 규모의 회사채 ETF 중 하나로 투자 등급 기업 채권에 투자합니다.
2. Vanguard Intermediate-Term Corporate Bond ETF (VCIT)
– 목표: 중기 회사채 지수를 추적합니다.
– 특징: 중기 회사채에 투자하여 이자 수익을 제공합니다.
3. iShares iBoxx $ High Yield Corporate Bond ETF (HYG)
– 목표: 고수익 회사채 지수를 추적합니다.
– 특징: 고수익 채권에 투자하며, 이에 따른 리스크가 높습니다.
4. SPDR Bloomberg Barclays High Yield Bond ETF (JNK)
– 목표: 블룸버그 바클레이스 고수익 채권 지수를 추적합니다.
– 특징: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를 위해 고수익 채권에 투자합니다.
5. iShares iBoxx $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 (CRED)
– 목표: 투자 등급 회사채 지수를 추적합니다.
– 특징: 낮은 비용의 ETF로 투자 등급 기업 채권에 투자합니다.
이러한 ETF들은 투자자에게 다양한 기업채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투자 등급과 고수익 채권 등 다양한 투자 전략을 따르고 있습니다.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목표와 리스크 허용수준에 맞게 적절한 ETF를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투자시기와 시장 조건을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